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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별 두뇌훈련

시야각 넓히면 교통사고와 치매위험 "반"으로 준다.

정부는 교통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종합대책을 발표했고

특히 고령운전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65세이상의 택시 등 사업용 운전자에 대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유지검사를 의무 실시토록 하였다.

검사는 7가지 인지능력을 평가하는데 첫번째가 시야각 검사이다.


시야각 검사는 

"시선을 중앙에 집중하며 주변 사물을 지각할 수 있는 시야범위(Useful Field Of View)"를 

측정하는 것으로 교통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평가이다.

정상범위는 120도이나 40%이상 줄면 교통사고가 2배로 급증한다. 

때문에 미국의 면허기준은 40%를 임계치로 잡는다.

*시야범위는 나이에 따라 평균적으로 60대는 40%, 70대는 50% 감소한다.

시야각 검사도구의 독점 라이센스를 갖고있는 

미국 Posit Science시야각을 확장하고 시각처리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두뇌훈련게임"Double Decision"을 개발하여 


평균연령 73세, 908명 대상으로 10시간 게임후 6년간 연구한 결과 

시야각 63% 확장, 시각처리속도가 2배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운전자 본인 잘못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50% 감소하였다.

그리고 향상된 효과는 6년간 지속되었다.


위 연구외 수 많은 다른 연구에서도 교통안전 효과가 검증되어

미국의 AAA보험은 7~10시간 훈련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고있다.


          

또한 Double Decision게임은 


평균연령 74세 2,800명을 대상으로 18시간 훈련후 

10년간 치매발병위험이 48% 감소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고

타임지는 2016년 "100 New Scientific Discovery"에 선정하였다.



날로 커져만 가는 고령사회의 문제점, 이제 뇌 과학 기술에서 해법을 찾아야한다.


* Double Decision은 BrainHQ 29가지 게임중 하나이며 한글버전 이름은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입니다.

neuronlearn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