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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별 두뇌훈련

택시 자격유지검사 위한 인지향상 방법

내년 2월부터 65세 이상의 택시운전자에 대해서도 자격유지검사가 실시됩니다.


검사항목은 시야각검사 등 7가지 항목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야범위(UFOV), 시지각정확도, 시각작업기억, 

처리속도, 선택적주의력, 주의력분산능력, 공간지각력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두뇌의 인지능력을 검사합니다.


나이에 따라 두뇌의 인지기능은 점점 저하됩니다.


Salthouse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두뇌의 처리속도는 평균적으로 27세를 정점으로 

점점 떨어져 70대에는 20대의 20% 수준으로 저하됩니다.

중앙에 집중하며 한 눈에 사물을 지각할 수 있는 시야범위 또한 

정상각도는 120도 이나 60대에는 60% 수준, 70대에는 50%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때문에 옆에서 다가오는 자전거에 대해 

젊은운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상황이 

고령운전자에겐 돌발상황으로 다가오고, 처리속도까지 늦기에 

사고로 인한 피해는 더 크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운전 경험이나 기술과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위 문제를 먼저 경험하고 뇌과학이 발달한 미국은 문제해결을 위해

"두뇌가 환경변화와 자극에 대응키 위해 변화하는 특성" 

뇌 가소성을 기반으로한 제품을 실용화하였고 

대표적인 것이 두뇌훈련게임인 BrainHQ입니다, 


10~20시간의 온라인 훈련만으로도

시야범위 63% 확장, 시각처리속도 2배 향상, 제동거리 6.7m 단축 등의 효과로

고령운전자 본인 잘못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50% 줄였습니다.

또한 향상된 효과는 훈련을 멈춰도 6년간 지속되었습니다.

(*국내에도 뉴런러닝이 한글버전 제공)


선진 뇌과학 기반의 두뇌훈련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을 개선하여

자격유지검사의 합격목적 외에  젊어진 감각으로 안전운전하길 기대합니다.


neuronlearn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