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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별 두뇌훈련

교통사고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시야각 검사

교통안전공단에서 사업용 차량 운전자에 대해 실시하는 자격유지검사 항목중 "시야각 검사"가 있다. 이는 시선을 중앙에 고정한 상태에서 입력되는 시각정보를 지각할 수 있는 시야범위(Useful Field Of View)를 측정하는 것으로 원 명칭은 "UFOV평가"라 한다.

30년전 Karlene Ball 박사와 Dan Roenker 박사가 개발하였고 이후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연구결과, 운전자의 자동차 충돌사고 위험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최근엔 뇌의 처리속도와 주의력 측정이 전반적 인지기능에 대한 핵심지표이기에 신경심리검사에도 활용되고 있다.

정상적인 시야범위는 120도이며 30대를 기점으로 나이에 따라 점점 줄고(평균 70대엔 40~50% 감소) 처리속도 또한 늦어진다. 위 그래프에서 보듯 40%이상 감소시 자동차 충돌위험이 2배로 급상승하기에 미국의 경우 40%를 운전자격의 임계점으로 잡는다.

이러한 UFOV평가를 기반으로 시야범위 확장과 주위력, 처리속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게임형태로 개발한 훈련이 BrainHQ의 더블디시젼(한글버전_집중하며 주의도 알아채기)이다.


10시간의 온라인 훈련만으로도 본인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48% 줄고, 치매위험이 30% 감소하는 등 훈련의 효과가 일상활동의 개선에 전이되고, 향상된 효과는 5~10년 지속되는 것 150편 이상의 연구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날로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예측가능한 해법이며 자전거를 타는 등의 일상활동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저하된 인지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기사원문보기-> https://globenewswire.com/news-release/2018/02/26/1387253/0/en/Experts-Can-Predict-Your-Car-Crash-Risk-with-Online-Ap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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