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의 처리속도는 다양한 속도로 입력되는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며기억력, 의사결정 등과 같은 더 높은 인지 능력을 위한 핵심 구성요소이다.
두뇌의 처리속도는 일반적으로 20대를 정점으로 나이에 따라 저하되며 이에 따라 다른 인지능력도 저하된다.
최근 Iowa 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 81세, 351명 대상으로 연구시작 6주간 총10시간, 이후 5개월, 11개월 시점에 총 4시간의 처리속도 훈련 후 6개월, 12개월 시점에 측정을 하니 두뇌의 처리속도가 9.8~14.9%(39~63밀리세컨드) 향상되었다.
* 사용된 훈련은 BrainHQ의 더블디시젼(한글버전_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이미 이전의 수 많은 연구를 통해 두뇌의 처리속도가 향상되면 아래와 같은 잇점들이 증명되었다.
- 자신감 커지고 우울증 발병이 감소하며(10시간훈련→38%감소)
- 본인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10시간훈련→48%감소)
- 균형을 잘 잡고 보행속도가 빨라져 낙상위험이 현저히 줄고
- 건강 관련한 삶의 질이 오르고, 의료비용이 절감되며, 일상생활에 타인의 의존도가 낮아짐.
작년엔 평균 73세, 2,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0시간의 처리속도 훈련을 한 경우 10년간 치매발병율이 30% 감소한 결과가 알츠하이머 학술지에 게제되고 국내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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