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유지검사는 65세 이상의 사업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7가지 인지검사이며
그 중 두번째인 신호등검사는 전방주위력과 반응속도를 측정한다.
측정방법은 주행화면중에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거나 위험표지판이 나타나면 브레이크를 밟아야한다.
시각을 통해 정보를 입력받고 신체를 통해 운동을 출력할 때 까지를 반응시간이라 하며 다음 5단계로 구성된다.
1. 발생한 상황을 인지하고 2. 주의를 기울이며 3. 어떤 반응을 할지 계획하고 결정하여
4. 운동으로 출력하도록 신체에 명령하면 5. 신체는전달받은 신호에 따라 반응을 한다.
1~4단계는 두뇌의 역할이고 5단계가 신체의 역할이다. 즉 반응이 빠르기 위해선 두뇌의 처리속도가 빨라야 한다.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Timothy Salthouse박사와 연구팀에 따르면 두뇌의 처리속도는 평균 27세를 정점으로
70대에는 20% 수준으로 감소한다.
두뇌의 처리속도는 두뇌 건강의 핵심지표이다. 처리속도가 떨어지면 주의력, 기억력도 같이 떨어진다.
10시간의 시각처리속도 훈련만으로도 10년 동안 치매위험이 30% 감소(18시간 훈련시 48% 감소)한 연구 결과가
국제 알츠하이머 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신호등검사에 대비하기 위한 BrainHQ의 훈련은 [도로주행연습]이다.
제시되는 목표 이미지를 찾아야하고 충돌위험 있는 장애물이 나타나면 브레이크를 잡아야한다.
향상될 수록 이미지는 유사해지고 속도는 빨라진다. 맑은 날에서 야간, 안개, 비 등 현실과 같은 상황을 반영하며,
훈련 효과가 현실의 일상생활에 그대로 전이되어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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