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수 많은 제품과 정보들이 나오지만 정작 "뇌"하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해서 뇌과학 기술이 앞선,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를 먼저 경험한 미국을 살펴보니 미국립의학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_미정부의 보건 정책 자문 역할)이 두뇌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아래 5가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소비자단체 또는 전문가들이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1. 표준 뇌검사등을 통해 훈련 결과로 해당 두뇌영역이 실제 변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는가?
2. 훈련 효과가 일상활동(학습, 운전, 업무 등)을 실제 개선하였는지를 증명했는가?
3. 다른 두뇌훈련 도구를 사용한 실험집단과 성과를 비교, 평가했는가?
4. 향상된 훈련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는가?
5. 제작사와 무관한 연구원들을 통해 훈련 효과를 반복, 검증했는가?
<원문보기, 링크된 원문의 189~190페이지>
뇌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두뇌관련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한국에도 소비자의 선택을 도울 수 있는 기준 마련과 정보 제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위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은 현재까지는 BrainHQ 하나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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