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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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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TBI) 환자의 재택 인지훈련 효과_연구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두뇌의 처리속도, 주의력, 작업기억 등과 같은 인지기능의 결핍이며, 이러한 문제로 안정적인 취업이나 일상활동을 수행하는데 제한을 받는다. 현재 이에 대한 치료는 전문가와 대면하여 개인별로 맞춘 인지재활에 중점을 두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뇌 가소성 기반의 두뇌훈련프로그램(브레인HQ)을 활용하여 원격의료가 적용 가능하고, 광범위하게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최초로 발표되었다. 연구1 외상성 뇌손상 병력이 있고 7년 이상 인지장애가 지속되는 83명(평균연령 33세, 남성 81%)을 대상으로 치료그룹(브레인HQ 훈련)과 대조그룹(컴퓨터 게임)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우울증 치료용으로 특허받은 게임 두뇌 속 뇌세포가 서로 잘 연결되어 소통할 때 우리는 생각하고 의도한 대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뇌세포간에 소통하는 방식은 세로토닌, 도파민 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사용합니다.즉 소통을 시도하는 뇌세포가 신경물질을 분비하면 이웃한 뇌세포의 수용체에서 자동으로 필요한 만큼 받아들입니다. 한데 스트레스 등이 누적되거나 하면 수용체의 자동조절기능이 고장나서 문제가 발생됩니다."기분, 행복감 등을 담당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안, 짜증, 우울증 등몸의 운동기능 조절과 성취감 등을 담당하는 도파민이 부족하면 무기력, 우울증, 치매 등집중력, 자신감 등을 담당하는 노르아드레날린이 부족하면 초조, 불안, 면역력 저하 등" 뇌과학 기술의 발달은 뇌가 스스로 회복하려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뇌가소성),빠른 정보자극..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인지개선에 효과 입증 뉴욕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135명의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무작위로 2개 그룹으로 분류, 12주간1그룹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인 BrainHQ를 38시간 실시하고2그룹은 일반 컴퓨터게임을 57시간 실시한 결과1그룹의 훈련시간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인지기능이 56.7% 향상된 결과(2그룹은 31%)를"PLoS Neurology"학술지에 게재하였다. 다발성경화증이란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싼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어 발생되는 질병으로대표적인 증상은 얼얼하거나 화끈거림과 같은 이상감각과 하반신마비, 사지마비 등과 같은 운동장애이다.이러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특징을 가지며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증상이나 재발을 완화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70%이상이 인지저하증상이 발생하는데 아직 입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