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135명의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무작위로 2개 그룹으로 분류, 12주간
1그룹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인 BrainHQ를 38시간 실시하고
2그룹은 일반 컴퓨터게임을 57시간 실시한 결과
1그룹의 훈련시간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인지기능이 56.7% 향상된 결과(2그룹은 31%)를
"PLoS Neurology"학술지에 게재하였다.
다발성경화증이란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싼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어 발생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얼얼하거나 화끈거림과 같은 이상감각과
하반신마비, 사지마비 등과 같은 운동장애이다.
이러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특징을 가지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증상이나 재발을 완화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70%이상이
인지저하증상이 발생하는데 아직 입증된 약물요법은 없는 상황이고
위와 같은 디지털치료의 여러 임상학적 효과로
신경학, 정신장애의 치료에 디지털치료법이
약물과 같은 치료제로서 처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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