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것과 같이 뭔가에 집중할 때,
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두뇌가 계속 활성화 된다는 기존의 주장과는 달리
1초에 4회 정도 활성화 수준이 약해지며 주변을 탐색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프린스턴대학 인지신경과학자 Ian Fiebelkorn)
즉 두뇌는 지금 집중하고 있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더 위협적이거나 더 흥미로운 것)이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1초에 4회 정도의 간격으로 주변을 시각적으로 탐색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생존을 위해 잠재적 위험을 알아챌 수 있도록 두뇌가 이같이 작동하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이런 두뇌의 리듬을 이해하면 ADHD 등과 같은 주의력 결핍장애의 연구에 유용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한다.
원문보기> Your Brain Tries to Change Focus Four Times per Second, Study F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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