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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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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TBI) 환자의 재택 인지훈련 효과_연구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두뇌의 처리속도, 주의력, 작업기억 등과 같은 인지기능의 결핍이며, 이러한 문제로 안정적인 취업이나 일상활동을 수행하는데 제한을 받는다. 현재 이에 대한 치료는 전문가와 대면하여 개인별로 맞춘 인지재활에 중점을 두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뇌 가소성 기반의 두뇌훈련프로그램(브레인HQ)을 활용하여 원격의료가 적용 가능하고, 광범위하게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최초로 발표되었다. 연구1 외상성 뇌손상 병력이 있고 7년 이상 인지장애가 지속되는 83명(평균연령 33세, 남성 81%)을 대상으로 치료그룹(브레인HQ 훈련)과 대조그룹(컴퓨터 게임)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두뇌게임으로 유방암 환자의 인지장애 회복 항암화학요법은 약물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많은 종류의 암에 대한 치료 효과 외에 구토, 탈모, 우울증, 무기력,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며 또한 기억력 저하 등과 같은 인지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를 키모브레인(chemobrain) 이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암치료 후 생존자의 21~90%가 키모브레인을 겪고 20년 동안 증세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미국 알리바마 대학의 Diane Von Ah 박사는 20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유방암 치료환자의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사실을 발견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 호주 시드니대학의 과학자들과 각각 신경과학부문 최고의 영예인 카블리상을 수상한 머제니치박사의 BrainHQ(온라인 두뇌게임) 훈련을 유방암 환자들에게 실시한 결과, 인지기능 개선외에 삶의 질..
게임으로 키모브레인 개선 항암치료후 생존한 암환자중 90%이상이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인지장애를 겪는데 이를 키모브레인(chemobrain)이라 합니다. 생존율이 높은 유방암 환자들이 많이 겪지만 아직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작년 11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뇌의 기적"편에서 평균 30시간의 BrainHQ 게임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인지장애가 회복된 호주 연구팀의 2016년 연구결과가 방송되어 큰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이번엔 Alabama 대학의 연구팀이 BrainHQ의 29개의 게임중 하나인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게임을 1주에 2시간씩 5주간 유방암 환자들이 하도록 하고 6주 후 그리고 6개월 후 검사하여 향상된 결과를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학술지에 게제..
항암치료후 많이 겪는 인지장애_키모브레인_개선 흔히 "chemobrain"이라 불리는 즉 항암치료후 생존한 암환자들이 많이 겪는 인지장애에BrainHQ 훈련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에 발표되었습니다. "암치료 환자 23~74세, 242명을 대상으로 121명씩 2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15주간 총 40시간의 BrainHQ 훈련을 실시한 후훈련직후 1차, 6개월후 2차 측정 분석한 결과미실시 그룹과 비교하여 인지장애, 스트레스, 피로, 불안, 우울증세 등이 현저히 적음" 이때 훈련한 항목은 [시각스윕훈련], [매의 눈],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한눈에 여러물체를],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눈] 등 빠른 시지각 훈련 입니다. ko.brainhq.com
초기치매, 노화와 헷갈리면 '악화일로' 초기치매, 노화와 헷갈리면 '악화일로'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받겠다는 응답이 88.3%에 달했다. 그만큼 사람들이 치매를 두려워한다는 얘기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이전보다 인지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의 원인을 노화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혈관성치매,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성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 뇌 손상에 의한 치매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치매의 초기증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며 짜증이나 화를 잘 내는 게 대표적이다. 또 음식을 자주 흘리거나 젓가락질이 서툴러지기도..
비타민D 결핍은 구루병, 치매 등 유발...우리나라 17~20세 청소년 70~80% 결핍 증세..예방법은? 비타민D 결핍증, 구루병·골연화증·인지장애·치매 등 유발...우리나라 17~20세 청소년 70~80% 결핍 증세..예방법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안나 부원장 연구팀은 지난해 1년간 전국 332개 의료기관에서 SCL에 의뢰한 소아청소년 1만 372명의 비타민D 결핍률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15~20세 청소년 10명 중 7~8명은 비타민D 결핍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 비타민D 결핍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이 중 18~20세의 비타민D 결핍증은 931명 중 799명인 85.8%에 달했다. 또한 연령별 비타민D 결핍률은 18~20세 85.8%, 15~17세 76.8%, 12~14세 75.1%, 9~11세 62.8%, 6~7세 51.2%..
인지 연령 18개월~36개월 대상, 인지기능 재활 훈련 기능성 게임 '인지니 홈' 무료 보급 서울아산병원과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양현재단 ‘인지니’ 공동연구개발팀은 인지장애 아동의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주는 태블릿 PC기반의 기능성 게임 모음, ‘인지니’를 오는 23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지니’는 인지 연령이 18~36개월에 해당하는 인지장애 아동을 주 대상으로 개발됐다. 인지장애는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과 판단력, 문제해결력 등이 저하된 상태로 여러 원인에 의한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 장애, 뇌성마비와 같은 뇌병변 장애 등의 장애유형에서 나타난다. 인지기능의 저하는 일상적인 사회생활과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고 참여를 제한하게 해 인지 장애를 더욱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되므로 조기에 정확한 인지기능의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인..
치매의 시작, "경도인지장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간병하는 가족들의 부담도 매우 큰 질환인데요. 같은 나이대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도인지장애를 방치하면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조기 검진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령화 사회의 문제로 떠오른 질환, 치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고위험군이자 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조심해야 합니다. [정지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 경도인지장애가 중요한 이유는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을 받으신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시간이 지나면 치매증상이 생긴다는 거죠.경도인지장애의 원인은 사실 이제 치매 여러 가지 원인 질환과 똑같이 뇌에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이라든지반복적인 뇌손상이라든지 어떤 혈관성 뇌손상이라든지 아니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