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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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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 운동선수 재활하듯 뇌기능 훈련시키면 효과 [학습장애, 운동선수 재활하듯 뇌기능 훈련시키면 효과] ㆍ학령기 아동 5%에 발생… 뇌의 특정부위 활성화 안된 탓 ㆍ핵심은 꾸준한 반복… 부모가 아이 치료에 동반자가 돼야 초등학교 1학년 은진이는 또래들이 평균 80~90점을 받는 첫 시험에서 50점을 받았다. 유치원 때부터 학습지도를 하고 학원을 보내며 아이 공부에 열성을 부린 엄마는 충격을 받았다. 가영이는 초등학교 3학년인데도 받아쓰기 점수가 50점대에 머물렀다. 가영이 역시 학원·학습지 등 사교육을 열심히 받았는데도 달라지지 않았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교에선 따돌림을 당했다. 정서 장애가 의심돼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은진이와 가영이의 공통점은 자신도 열심히 노력하고 부모도 공부에 정성을 기울이는데 또래들보다 현저히 낮은 학..
[두뇌건강] 공부 잘하는 뇌의 첫 번째 조건 : 체력 공부 잘하는 뇌의 첫 번째 조건 '체력' 체력은 국력이듯, 공부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은 체력이다. 체험적 교육 방법론이 근간인 뇌교육은 몸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몸과 뇌는 상호 소통한다. 말 그대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관계다. 체력을 단단히 키워주는 운동, 수면 그리고 음식으로 공부 잘하는 S라인 뇌를 만들어보자. ▶ 공부는 몸이 한다고? [운동]은 체력뿐만 아니라 두뇌의 모든 주요 부위를 강하게 하며 두뇌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더욱이 몸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두뇌가 상황에 빨리 반응하게 하는 운동은 지적 향상을 가져와 학습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한편 운동이 결핍되면 쾌락 중추와 소뇌의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운동을 통해 얻지 못한 욕구를 폭력으로..
[두뇌건강] 해조류 DHA 오메가-3 보충, 학령기 아동 수면 시간 증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일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DHA(도코사헥사엑산)와 같은 긴 사슬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했을 때하룻밤 취침 중 잠을 깨는 횟수가 7회 감소하고, 수면 시간이 58분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또한 부모의 관찰에 따르면 높은 혈중 DHA 농도가 아이들의 숙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영국 아동의 지방산과 수면의 연관성: DOLAB연구의 주관적 및 객관적 시범 결과- 무작위 대조군 임상’이라는제목으로 최근 수면연구저널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게재됐다. 무작위 위약대조 임상시험 및 관찰 분석은 ‘DHA 옥스퍼드 학습 및 행동(DOLAB)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주도하고 DSM Nutriti..
불면증 정복될까? 두뇌 속 ‘수면 유발 스위치’ 발견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우리나라에서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의 수는 35만7000명에 이른다.이 중 불면증 환자가 67%로 가장 많아 23만8000여명에 달한다.진료를 받지 않은 사람까지 합치면 불면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의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이런 불면증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두뇌 속에 있는 '수면 유발 스위치'를 규명했다.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향후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의 치료법의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수면 유발 스위치는 우리가 피로를 느낄 때 두뇌의 신경세포를 통해 작동하게 된다 즉 몸에 잠이 부족한 경우 신체가 잠을 자도록..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안티에이징 습관 12 치매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스럽게 한다.국립중앙치매센터는 젊고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생활습관으로치매를 예방·관리할 것을 권한다.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렸다.“아~ 맞아, 미안해”라고 기억해 내고 이야기한다면 건망증이다.하지만 치매 초기인 경도인지장애는 “우리가 약속했었다고?” “우리가 전화했었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약속한 사실 자체를 기억해내지 못한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때 치료를 시작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치매 발병을 5년 정도 늦출 수 있다.국립중앙치매센터는 치매 예방·관리 수칙으로 활발한 두뇌활동, 적극적인 사회활동, 규칙적인 신체운동, 금연과 절주, 균형 있는 영양섭취, 정기적인 검진 등을 꼽는다. 1 책 읽으며 두뇌 단련 책을 읽어 정보가 입력되면 뇌는 ..
두뇌건강 유지에 수면이 결정적!! 충분한 수면이 뇌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Uppsala University)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교수 연구팀은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혈중 종양지표 분자가 증가한 것을 발견했고,이 연구 결과는 의학잡지 ‘슬립(sleep)’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1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한 그룹은 하룻밤을 꼬박 세우도록 하고, 나머지는 8시간 수면을 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수면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의 혈액 검사에서신경특이 에놀라아제(NSE)와 S-100 칼슘 결합 단백질B(S-100B) 등의 종양 지표 분자들이 20% 가량 증가했다.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교수는 “이러한 뇌 분자들은 전통적으로 뇌가 손상된 조건에서 증가한다”며“수면 부족은 신경성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