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사고

(9)
부산교통연수원, 고령운전자 인지향상 위한 브레인HQ 실습교육 부산교통연수원에서 고령택시운전자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브레인HQ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교통사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시야각 확장과 시각처리속도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습하였습니다. 시야각은 30대 이후 10년에 평균 10%씩 감소하며 그에 따라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아채지 못해 돌발적 상황이 빈번해지고 관련연구에 따르면 40% 이상 감소시 교통사고는 2배 급증합니다. 시각처리속도는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늦어져 70대에는 정점대비 평균 20% 수준으로 저하되고 그로 인해 제동반응이 지연됩니다. 미국의 고령운전자 908명(평균연령 73세)을 대상으로 6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브레인HQ를 10시간 훈련 후 시야각이 63% 확장되고 시각처리속도가 2배 빨라져서, 제동거리가 단축되고 위험한 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이유와 해법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15년 대비 2019년 현재 44% 증가하였고, 이 기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 즉 치사율은 비고령운전자가 1.7명인데 비해 고령운전자는 2.9명으로 80% 높았다.(관련기사 보기) 이처럼 치사율이 높은 주된 이유는 고령운전자의 인지저하 때문인데 특히 시야범위가 좁아져 주변에서 다가오는 대상이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시각정보에 대한 처리속도가 늦어져 제 때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의 두뇌는 한번 성장하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외부자극에 대응키 위해 변화하는 특성(뇌 가소성)이 있다. 때문에 적절한 시각자극을 처리하는 훈련을 하면 시야각을 확장시킬..
고령운전자에게 강의식 교육은 효과없다(연구)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강의식 교육(동영상 교육 포함)이 실제론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Accident Analysis & Prevention 저널에 최근 게제된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등의 연구진이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된 논문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31편)과 메타분석(26편)한 결과에 따르면 강의식 교육 뿐만 아니라 차량내 시연, 시뮬레이터 훈련, 도로주행 연습 등도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을 향상하거나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없었다. "인지훈련, 시지각훈련, 신체훈련 등과 같은 특정 스킬별 중재 훈련이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을 향상시켰고, 운전자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인 것은 브레인HQ의 시지각훈련(UFOV-브레인HQ 개발사가 라이..
뇌과학 기술을 활용한 고령운전자 대책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문제에 대해 매일 기사화되고 심각성은 더해가지만 해결책은 더디기만 하다.덕분에 고령운전자는 주변의 시선이 편치않다.이에 뇌과학 관점에서 해법을 제시하고자한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크게 2가지이다첫째, 모두가 예상하는 것 처럼 "시각정보에 대한 인지와 반응 속도의 저하"이다. 버지니아대학의 Salthouse박사의 연구에 의하면평균적으로 두뇌 인지기능은 20대를 정점으로 나이에 따라 점점 저하된다.특히 사물을 식별하는 지각속도는 27세를 정점으로 70대에는 20대의 20% 수준으로 떨어진다.때문에 돌발상황과 같은 급작스런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 둘째, 시야범위가 줄어든다. 정확히 말하면 정면을 주시한 상태에서 한 눈에 주변의 세세한 사항을 볼 수 있는 시야 범위를 유용한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관련기사 보기 뉴런러닝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뇌훈련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시너지를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뉴런러닝은 미국 Posit Science사가 개발한 온라인 두뇌훈련 프로그램인 'BrainHQ'를 한국내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광범위한 연구를 기반으로 집중력 및 인지기능 증진, 교통사고 및 산업안전 예방, 치매 예방 등 다양한 분야별 코스를 제공한다. ko.brainhq.com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근본적 해결 유용한 시야범위 63% 확장본인 잘못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율 48% 감소,88km 속도로 주행중 6.7m 먼저 정지, 위험한 운전조작율 36% 감소 (야간,안개,생소한지역 등) 어려운 운전여건하에서도 자신감 증가, 위 수치는 BrainHQ 두뇌게임중 하나인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훈련 결과 입니다. 우리나라의 65세이상 고령운전자는 2011년 145만명에서 2015년 230만명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그에 따라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도 최근 4년간 70%이상 급증하여 운전적성검사 강화, 인지검사항목 포함, 면허갱신주기 축소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 입니다. 하지만 노후에 독립적 생활을 위한 수입 때문에 또는 삶의 질을 위한 이동권 때문에 운전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않아 보입니다. 노인 교통사고..
나이 들어 차량 사고 잦아졌다면… 뇌 기능 의심해봐야 나이 들어 차량 사고 잦아졌다면… 뇌 기능 의심해봐야 인지 기능·시력·체력 저하 등 노령 운전자 안전 운전 방해 요소 '알츠…' 목적지 잊는 게 흔한 증상 차량 간격 유지, 신호 무시 등은 전두측두치매 유형서 많이 나타나 지난해 일본에서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사건이 224건 있었는데, 그중 27건(12%)이 치매 환자에 의한 것이었다. 역주행에 따른 인명 사고 22건 중 5건도 치매 환자 운전 때문이었다. 이처럼 치매 환자들의 운전이 많은 나라에서 큰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 사고 비율이 2003년 7% 미만에서 2014년에는 16%까지 증가했다. 국내 연구에서는 과거 운전을 했던 사람 중에 치매 진단을 받은 시점에도 운전을 계속하고 있는 환자..
서울시 ‘어르신 교통사고’,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 적신호 켜진 서울의 어르신 운전자 안전! - 서울시 어르신운전자, 일주일에 한 명 꼴로 교통사고 사망전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추세와 달리 어르신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가 발간한 ‘서울특별시 교통사고 특성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어르신 운전자의 사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10년 사이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 수는 30만 명에서 140만명 으로 4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가 2배 정도 느는 동안 어르신 운전자들이 낸 사고는 6배 넘게 급증했다. 더구나 어르신 운전자의 특성상 사망사고가 많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