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령운전자

(23)
'치매', '낙상' 줄여준 게임 브레인HQ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neuronlearning.co.kr
부산교통연수원, 고령운전자 인지향상 위한 브레인HQ 실습교육 부산교통연수원에서 고령택시운전자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브레인HQ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교통사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시야각 확장과 시각처리속도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습하였습니다. 시야각은 30대 이후 10년에 평균 10%씩 감소하며 그에 따라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아채지 못해 돌발적 상황이 빈번해지고 관련연구에 따르면 40% 이상 감소시 교통사고는 2배 급증합니다. 시각처리속도는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늦어져 70대에는 정점대비 평균 20% 수준으로 저하되고 그로 인해 제동반응이 지연됩니다. 미국의 고령운전자 908명(평균연령 73세)을 대상으로 6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브레인HQ를 10시간 훈련 후 시야각이 63% 확장되고 시각처리속도가 2배 빨라져서, 제동거리가 단축되고 위험한 운..
자격유지검사 위한 맞춤훈련 설정 교통안전공단의 자격유지검사를 대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맞춤설정하면 더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 우측 상단의 '이름' 클릭 > '내정보' 클릭 > 우측 하단의 '오늘의 훈련' 아래 아이콘 클릭 > 맨 하단의 '맞춤훈련 신규설정' 클릭 > 우측에서 아래의 훈련종류 선택(좌측의 이름에 '자격유지검사' 입력) > 상단의 아이콘 클릭하여 저장 자격유지검사 항목별 대응 훈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야각 검사 →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2. 신호등 검사 → 도로주행연습 3. 화살표 검사 → 분할 주의집중력 4. 도로찾기검사 → 심적 지도 5. 표지판 검사 → 시각 작업기억력 6. 추적 검사 → 한 눈에 여러물체를 7. 복합기능 검사 → 과제전환 훈련 이후 메인화면에서 '나의 트레이너'를 선택..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이유와 해법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15년 대비 2019년 현재 44% 증가하였고, 이 기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 즉 치사율은 비고령운전자가 1.7명인데 비해 고령운전자는 2.9명으로 80% 높았다.(관련기사 보기) 이처럼 치사율이 높은 주된 이유는 고령운전자의 인지저하 때문인데 특히 시야범위가 좁아져 주변에서 다가오는 대상이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시각정보에 대한 처리속도가 늦어져 제 때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의 두뇌는 한번 성장하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외부자극에 대응키 위해 변화하는 특성(뇌 가소성)이 있다. 때문에 적절한 시각자극을 처리하는 훈련을 하면 시야각을 확장시킬..
1주에 1편 이상, 브레인HQ 연구결과 발표 2020년에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브레인HQ 훈련효과에 대한 57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는 건강한 성인 외 알츠하이머, 키모브레인, 행동장애, 우울증, 당뇨, 태아 알콜 증후군, 심부전, 경도인지장애,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뇌졸중, 정신분열증, 물질사용장애 등 다양한 병리적 상황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사와 무관한 독립적인 연구원들에 의해 대부분 수행되었다. 초기치매와 치매영역에선 브레인HQ 훈련, 신체운동, 식이요법을 적용한 그룹이 신체운동과 식이요법만 적용한 그룹 대비 현저하게 개선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기억상실형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브레인HQ 훈련한 그룹이 신체건강(심박변이도), 인지기능(처리속도와 주의력), 신경건강(주의력과 기억력을 통제하는 신경망의..
'안전속도 5030' 플러스 '안전인지 3050' 지난 27일 교통안전공단은 '차량 속도별 운전자의 주변사물 인지능력 변화'에 대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요약하면 실험참가 운전자들은 30km/h 속도로 주행시 주변사물을 평균 67.2% 인지하였는데, 60km/h 주행시엔 평균 49.1%로 인지한 비율이 떨어졌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는 60km/h 주행시 43.3%로 비고령자 대비 인지저하에 따른 사고 위험이 높고, '안전속도 5030 정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뒷받침 했다. 상기 실험과 관련된 주요 인지능력은 첫째, 시야각 더 정확히 표현하면 'Useful Field Of View(유용한 시야범위)'이다. 운전자가 정면 중앙을 주시한 상태에서 볼 수 있는 주변 시야범위로 30대를 기점으로 평균 10년에 10%씩 축..
고령운전자에게 강의식 교육은 효과없다(연구)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강의식 교육(동영상 교육 포함)이 실제론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Accident Analysis & Prevention 저널에 최근 게제된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등의 연구진이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된 논문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31편)과 메타분석(26편)한 결과에 따르면 강의식 교육 뿐만 아니라 차량내 시연, 시뮬레이터 훈련, 도로주행 연습 등도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을 향상하거나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없었다. "인지훈련, 시지각훈련, 신체훈련 등과 같은 특정 스킬별 중재 훈련이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을 향상시켰고, 운전자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인 것은 브레인HQ의 시지각훈련(UFOV-브레인HQ 개발사가 라이..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위한 인지게임 방법 이전 글(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인지향상 게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주 원인은 시야각 축소에 따른 돌발적 상황 증가 그리고 시각처리속도 저하에 따른 반응시간의 지연입니다. 연구결과 이러한 인지능력만 개선하여도 운전자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2가지 게임을 추천합니다. 1. 한 눈에 여러 물체를 시작과 함께 보여주는 목표 대상들을 움직임이 끝날 때 까지 추적하여 맞추는 게임으로, 시각주의력 분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야각을 확장시켜 줍니다. 시각주의력 분산능력 향상 및 시야각 확장 2.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시작과 함께 화면중앙에 보여준 차와 '같은 차' 그리고 동시에 나타난 '66 표지판'의 위치를 맞추는 게임으로, 시야각을 확장시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