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겅관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로움 느끼는 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린다?? 함께하지만 점점 외로워지는 현대인들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혼자’가 아닌 ‘함께’ 하도록 만들고 있다. 특히 테크놀로지의 힘을 통한 네트워크는 함께하는 데 장애가 되었던 거리감을 없애주었다. 직접 면 대 면으로 서로를 바라보지 못해도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는 이미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 우리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가 우리들 사이의 연결강도를 충분히 조절해 주기를 바란다. [Alone Together]의 저자인 셰리 터클(Sherry Turkle)은 ‘우리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묶인 상태에서 새로운 자아 상태로 다가간다’고 말한다. ‘묶인 자아’는 지극히 불안전한 고립상태를 의미하며, 그래서 서로 묶여 있으되 현장에는 부재중인 상태로 남게 된다. 우리들은 어쩌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