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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별 두뇌훈련

톰 브래디, 44세에도 최고가 될 수 있는 이유

올해 44세(1977년생)인 톰 브레디는 2021년 2월 7일에 열린 제55회 슈퍼볼 대회에서 만년 하위팀인 탬파베이를 우승으로 이끌며, 개인 통산 슈퍼볼 10회 진출, 팀우승 7회 달성, MVP 5회 수상하며 또 다시 역사적인 기록을 갱신했다.

40을 훨씬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경이적인 기록을 세울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톰 브래디는 "두뇌게임인 브레인HQ를 훈련한 결과 더 많은 것을 더 정확하게 보고, 더 나은 결정을 더 빨리 내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간단하게 답한다.

 

쿼터백인 톰 브래디는 공을 잡은 후 경기의 흐름과 선수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적절한 공격수를 찾아 그의 진로에 맞는 빈 곳에 패스하는데 까지 3초가 걸린다. 미식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극히 짧은 순간에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주어지기에 선수들의 시각정보에 대한 처리속도와 정확성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프로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0.45초 이다. 때문에 타자는 공이 투수의 손을 떠난 시점부터 0.4초 안에 스윙여부를 결정하고 실행까지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타자가 공의 방향, 궤적, 회전 및 속도 등을 파악하여 스윙여부에 대한 결정을 0.175초 안에 할 수 있어야 한다.

 

브레인HQ 훈련은 시·청각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반응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아마추어 야구선수가 브레인HQ 훈련 후 "야구공이 큰 비취볼 같이 보인다"는 후기는 시각처리속도 향상으로 반응시간에 여유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이미 많은 선수와 팀들이 브레인HQ를 사용하지만 자신들만의 경쟁우위를 위해 대부분 비밀로 하길 원한다. 그러나 온라인 검색하면 해리 케인(토트넘 공격수), 벤 왓슨(찰튼 미드필더), 브라이언 호이어(패트리어츠 쿼터백), 오스틴 콜(캐나다 육상선수), 웨스 웰커(미식축구 코치) 등과 같은 많은 선수들이 브레인HQ에 대해 언론에 공개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Tom Brady defies age using this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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