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ll Cornell 노인정신과 연구소가 항우울제 치료에 실패한 60~89세의 노인 우울증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BrainHQ 훈련을 30시간 실시한 후 검사한 결과, 대조군(8%) 대비 58%가 증상이 완화되었고 "The 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에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뇌 가소성 기반의 BrainHQ 훈련은 우울증 완화 뿐만 아니라 인지결핍을 개선하고 기분까지 좋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증이 인지결핍을 초래하고 인지결핍은 다시 우울증을 유발하는 하방향의 악순환을 상방향으로 전환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
BrainHQ는 10시간의 훈련으로 심각한 우울증 발병율이 38% 감소하는 등 이미 이전 연구들을 통해 우울증 개선의 효과를 검증하였고, 2017년 미특허청으로 부터 소프트웨어로는 최초로 "우울증, 기분 및 불안장애 치료용"으로 특허를 받은 바 있다.(관련내용 보기 -> New Patent on Software as a Therapeutic for Depression and other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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