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춘기 땐 생각하는 뇌 부위 덜 자라 … 버럭·까칠·소심이로~ 사춘기 땐 생각하는 뇌 부위 덜 자라… 버럭·까칠·소심이로~ 요즘 극장가의 화제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다. 23일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50만 명을 넘어섰다. 처음부터 이처럼 흥행할지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재밌고 감동적’이라는 입소문을 탄 뒤론 관객이 늘어났다.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이 영화의 흥행 코드다. 영화의 주인공 라일리는 열한 살이 되면서 사춘기에 들어섰다. 기쁨이(Joy), 슬픔이(Sadness), 버럭이(Anger), 까칠이(Disgust), 소심이(Fear) 등 의인화한 다섯 가지 감정이 얘기를 풀어나간다. 피트 닥터 감독이 실제로 딸의 사춘기를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썼다. 감정 연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폴 애크먼 박사를 비롯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