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밀로이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연구팀 "알츠하이머 발병원인은 뇌 면역체계 약화"_두뇌건강 美 연구팀 "알츠하이머 발병원인은 뇌 면역체계 약화" “교착 상태에 빠진 알츠하이머 치료에 새로운 문이 활짝 열렸다” 미 듀크대 의과대 신경전문의 캐럴 콜튼 박사는쥐를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연구 결과를 밝힌 뒤 이같이 설명했다. 쥐 실험 결과 알츠하이머 진행 초기단계에서 뇌 보호를 담당하는 면역세포에 특징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이번 연구결과에서 주목할 점은‘뇌의 면역체계 약화’가 치매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됐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치매의 한 원인으로써 면역체계 약화가 연구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발견으로 인해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약으로도 치매의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캐럴 콜튼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으.. 외상성 뇌 손상,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외상성 뇌 손상을 입으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참전용사들은 뇌에 크고 작은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치매에 걸리 위험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정신의학과 데버러 반스 부교수 연구팀은외상성 뇌 손상(Traumatic Brain Injury)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60% 높다는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헬스데이 뉴스가 25일 보도 했다. 치매가 발생하지 않은 전역군인 19만명(평균 68세)을 9년 간 추적 관찰한 결과치매가 발생한 비율은 외상성 뇌 손상이 없던 그룹이 10%인데 비해뇌 손상을 겪은 그룹은 16%로 현저히 높았다고 반스 부교수는 밝혔다. 갑상선 뇌손상으로 진단 받은 사람은 모두 1,229명이었다. 치매가 발생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