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발달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략 전술 게임, 뇌 발달에 긍정적 영향!! 전략 전술 게임, 뇌 발달에 긍정적 영향 중학교 3학년인 강모 군은 방학이 된 후 하루에 1시간씩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즐긴다. 학교를 다닐 때도 1주일에 4시간 정도 게임을 했다. 강 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했다”며 “게임을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해 특히 걱정”이라고 말했다. 과연 게임을 많이 하면 머리, 즉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이와 상반된 결과의 논문이 최근 발표돼 화제다.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와 같은 전략 전술 게임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시(視)지각 학습능력이 더 발달됐고, 고위 인지능력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Neuroscience)’ 최근호에 게.. [brainHQ] 아이폰 &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기능 추가 안내! ◆ 아이폰 &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신규 기능 활용법 1. 접속 > 로그인 2. "개인 맞춤 훈련(Personal Trainer)" 선택 3. 훈련시간 조정 4. 훈련 시작 ◆ 참고 : PC 에서 나오는 "개인 맞춤 훈련" 모습 사춘기 땐 생각하는 뇌 부위 덜 자라 … 버럭·까칠·소심이로~ 사춘기 땐 생각하는 뇌 부위 덜 자라… 버럭·까칠·소심이로~ 요즘 극장가의 화제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다. 23일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50만 명을 넘어섰다. 처음부터 이처럼 흥행할지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재밌고 감동적’이라는 입소문을 탄 뒤론 관객이 늘어났다.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이 영화의 흥행 코드다. 영화의 주인공 라일리는 열한 살이 되면서 사춘기에 들어섰다. 기쁨이(Joy), 슬픔이(Sadness), 버럭이(Anger), 까칠이(Disgust), 소심이(Fear) 등 의인화한 다섯 가지 감정이 얘기를 풀어나간다. 피트 닥터 감독이 실제로 딸의 사춘기를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썼다. 감정 연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폴 애크먼 박사를 비롯한 .. 인간만 갖는 병 치매.. 너무 똑똑해서라고? 인간만 갖는 병 치매.. 너무 똑똑해서라고?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인간만이 갖고 있는 병이다. 암과 같은 질병은 다른 동물도 걸리지만 알츠하이머병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조차 걸리지 않는다. 인간만이 기억력이 감퇴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역설적이게도 인간의 높은 지능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상하이 컴퓨터생물정보학연구소 탕 쿤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대 의대 퀴 아오메이 푸 교수 공동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는 인류 지능과 함께 나타났다”며 “지능이 향상되면서 대사수요가 필요한 뇌가 기억력 장애를 일으킨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RxiV’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먼저 다른 영장류와 달리 인간 지능이 진화할 수 있었던 원인을 찾기 위.. 학습장애, 운동선수 재활하듯 뇌기능 훈련시키면 효과 [학습장애, 운동선수 재활하듯 뇌기능 훈련시키면 효과] ㆍ학령기 아동 5%에 발생… 뇌의 특정부위 활성화 안된 탓 ㆍ핵심은 꾸준한 반복… 부모가 아이 치료에 동반자가 돼야 초등학교 1학년 은진이는 또래들이 평균 80~90점을 받는 첫 시험에서 50점을 받았다. 유치원 때부터 학습지도를 하고 학원을 보내며 아이 공부에 열성을 부린 엄마는 충격을 받았다. 가영이는 초등학교 3학년인데도 받아쓰기 점수가 50점대에 머물렀다. 가영이 역시 학원·학습지 등 사교육을 열심히 받았는데도 달라지지 않았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교에선 따돌림을 당했다. 정서 장애가 의심돼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은진이와 가영이의 공통점은 자신도 열심히 노력하고 부모도 공부에 정성을 기울이는데 또래들보다 현저히 낮은 학.. [칼럼] 배운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 – 망각곡선 극복하기 ◆ 망각곡선 극복하기 - Art Kohn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이나 구체적인 행동변화에 훈련 목표를 두었다면, 훈련과정 동안 무엇을 배우는지도 중요하지만, 훈련을 마친 직후 무엇을 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배운 것을 매우 빠르게 망각한다! 망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연구에 의하면,평균적으로 훈련을 받고 24시간 이내에 배운 것의 70%를 잊어버린다.[그림 1] 망각은 보통 적극적이고 적응적인 과정이며, 어떤 면에서는 바람직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정보는 잠깐 동안만 기억 속에 머물게 되고, 하루 정도 지나면 우리 뇌에서는 더 중요한 정보를 저장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기억하고 있던 정보는 제거해버린다. 문제는 뇌에서 어떤 정보를 더 오래 기억해야 하는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만들어낸 질병이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만들어낸 질병이다?어느새 익숙해진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뜻하는 ADHD인데요. 한편에선 ADHD를 ‘질병’으로 보지 않는 시각 또한 존재합니다. 최근 덴마크 연구진은 조기사망의 확률을 2배에서 4배까지 높일 수 있는 한 질병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조기사망자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사고’였죠. 안타까운 사고사를 부르는 이 위험한 질병은 다름 아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입니다. 그런데 ADHD라는 질병엔, 주목해야 할 격차가 존재합니다. 4세에서 17세의 미국 아동 11%에 해당하는 600만 명은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국에선 3%의 아동만이 ADHD 환자죠.프랑스엔 ADHD로 진단받은 아동.. [두뇌건강] 공부 잘하는 뇌의 첫 번째 조건 : 체력 공부 잘하는 뇌의 첫 번째 조건 '체력' 체력은 국력이듯, 공부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은 체력이다. 체험적 교육 방법론이 근간인 뇌교육은 몸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몸과 뇌는 상호 소통한다. 말 그대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관계다. 체력을 단단히 키워주는 운동, 수면 그리고 음식으로 공부 잘하는 S라인 뇌를 만들어보자. ▶ 공부는 몸이 한다고? [운동]은 체력뿐만 아니라 두뇌의 모든 주요 부위를 강하게 하며 두뇌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더욱이 몸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두뇌가 상황에 빨리 반응하게 하는 운동은 지적 향상을 가져와 학습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한편 운동이 결핍되면 쾌락 중추와 소뇌의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운동을 통해 얻지 못한 욕구를 폭력으로..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