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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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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치유하고 대응력 높이는 두뇌게임 뇌과학이 발달할 수록 뇌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고 그를 응용한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는 위험요소로 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생존 시스템입니다. 과거 맹수와 같은 스트레스 요인이 나타나면 두뇌는 신경물질을 통해 싸우거나 도망가기에 최적인 신체상태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호흡과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주요 근육에 혈액을 몰아줍니다.(반면 피부나 소화기관등에는 혈류를 감소시키기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근거가 있는 것이지요^^) 이후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긴장되었던 것이 이완됩니다. 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는 스트레스 요인이 너무 빈번하여 미처 이완할 겨를없이 누적되다보니 문제가 발생됩니다. 뇌가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은 뇌세포내에서는 전기신호(뇌파)로, 뇌세포..
[칼럼] 치매와 파킨슨병 & 뇌세포와 근육세포의 특성_고영훈 일반적인 통계에 의하면 치매는 80세 이후 급증하며 파킨슨병은 65세 이후 급증한다. 대략 70세 전후가 분기점이다. 이 두 가지 질병은 소수의 특별한 유전적 요인을 뺀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형성된 도파민계라는 뇌 신경망의 발달 정도에 반비례하여 유발된다. 도파민계 뇌 신경 회로는 운동에 의해서 잘 발달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어릴 적의 운동은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주는 대표적 활동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구슬치기와 다트게임에서 구슬을 따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체구가 작았던 필자도 친구들과의 몸싸움은 피하고 혼자서 가능한 구슬치기나 활쏘기나 ‘이소룡’ 따라 하기로 성취감을 느꼈다. 운동으로는 어떤 단계나 목표가 있는 운동이 도파민계에 더 좋다. 사격이나 다트도 좋고, 승급과 승단 심사가 있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