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이야기

인지능력 개선하면 신체능력 따라온다!(연구)

뉴런러닝 2020. 4. 7. 17:34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신체활동과 인지능력은 점차 줄어든다. 신체활동과 인지능력은 연결되어 서로에 영향을 주는데, 통념적으로 알고있던 것과는 달리 인지능력이 신체활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스위스 제네바대학(UNIGE)과 스위스국립과학재단의 공동 연구팀은 50세에서 90세의 105,206명을 대상으로 12년간 2년 단위로 인지능력과 신체활동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인지능력은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반대로 신체활동은 인지능력에 별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논문은 'Health Psychology' 저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인지능력은 기억력 뿐만 아니라 새로운 뇌세포의 성장과 생존이라는 측면에서 상관관계가 있지만, 신체활동이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기에 50세 이후엔 인지능력의 개선을 우선시 해야 함을 강조한다.

 

기사원문보기 -> Brain or muscles, what do we lose first?

두뇌는 부위에 따라 하는 역할이 다르며 각 부위간 신경연결은 고정되지 않고 환경변화 또는 외부자극에 따라 재연결(뇌 가소성) 된다. 때문에 적절한 시청각 자극을 통해 두뇌를 훈련하면 짧은 시간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BrainHQ는 이러한 뇌 가소성 분야의 선도 과학자인 머제니치박사와 연구팀이 개발한 두뇌훈련 게임으로 인지회복과 개선에 대한 최고 수준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현재 미국의 공적의료보험인 메디케어, 미국방부, 미국립암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교통 및 산업안전, 업무효율성 향상,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로는 최초로 "우울증, 기분 및 불안장애 치료용"으로 미특허청의 특허를 받아 요즘과 같이 힘든 시기에 두뇌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BrainHQ 훈련효과에 대한 100+ 논문 요약

Think faster • Focus better • Remember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