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별 두뇌훈련

낙상위험 현저히 줄이는 시각훈련

뉴런러닝 2018. 6. 3. 15:31

낙상위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쉬운 지표는 보행속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반성인의 경우 초당 1.34m의 속도이고

65세 이상은 초당 1m이면 정상이고, 0.6m이하이면 낙상 고위험군에 속한다.


최근엔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이

보행속도가 늦은 노인이 치매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하였다.<관련기사보기>


노인의 낙상사고으로 인해 야기되는 위험은 누구나 알고있고 

그를 예방키 위해 근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각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신체가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두뇌의 시각-공간시각-운동 등 많은 인지/감각시스템이 

입력정보를 순간적으로 처리하며 신체에 적합한 조정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명령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이에 따라 좁아진 시야각을 넓혀주고, 시각처리속도를 향상시켜주면

보행속도도 빨라지고 균형을 잘 잡아 낙상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아래 연구논문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인 BrainHQ의 시각훈련 결과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이고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을 볼 수 있다.


BrainHQ의 시각처리속도 훈련은 10시간의 훈련만으로 10년간 치매위험을 30% 감소시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국제알츠하이머협회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고

국내언론에도 방송되었다<기사보기>


#관련 연구논문

"Impact of Cognitive Training on Balance and Gait in Older Adults"_20시간 훈련


"A Randomized Trial to Measure the Impact of a Community-Based Cognitive Training Intervention 

on Balance and Gait in Cognitively Intact Black Older Adults"_30시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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