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회상
- 훈련방법
시각정보와 함께 멜로디를 듣고 죄·우 방향 키를 번갈아 눌러가며 리듬을 '똑같이 재생'합니다.
- 향상되는 기능
청각작업기억력
순서배열능력
- 배경과학
우리는 종종 음악가들의 지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두뇌를 발달시킨다는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악 훈련은 언어능력, 기억력,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훈련를 멈춘 후에도 수십년 동안 인지기능을 유지합니다. 음악 훈련이 두뇌에 좋은 여러 장점 중 핵심적인 두 가지는 청각작업기억력과 순서배열 능력입니다. [리듬 회상]은 이러한 목적에 특화된 두뇌훈련을 위해 음악적 구성요소 중 핵심만 추출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훈련은 음이 변하는 길이를 표시한 시각정보와 함께 간단한 멜로디를 들려주면 아무 방향키나 눌러 시작하고 음이 바뀌는 시점에 다른 방향키로 바꿔 누르며 멜로디를 똑같이 재생해야 합니다. 뭔가를 정확히 복제하기 위해선 두뇌가 보고 들은 것을 정확히 해석한 후 신체가 정교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리듬 회상]을 통해 훈련하는 청각처리, 시각처리, 그리고 운동(반응)의 협응을 “다중감각 통합(multimodal integration)” 이라 하고 음악 훈련이 주는 또 다른 장점입니다. 두뇌의 각 기관들이 정확도를 가지고 협응력을 높일 때 성공적인 연주가 가능합니다. 이는 일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선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하고, 상대의 의도와 감정을 알기위해 얼굴이나 몸짓을 보며 시각적 단서를 찾습니다. 그리고 요청에 응하거나 대답을 하는 등 적절한 반응을 해야합니다.
- 난이도 변화
멜로디가 점점 길어집니다.
시각정보가 점차 없어집니다.
멜로디의 속도가 빨라집니다.